난방비 절감되는 건식난방 고르기
공장사무실에 바닥난방을 시공하는 일은 일반주택이나 콘크리트 건축물 등 처음부터 주거목적으로 지어진 공간에 비해서 난방을 하는데에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다름을 알고 난방 시공 계획을 세워 접근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건물이 만들어진 목적 자체에서 부터 차이가 나듯이 처음부터 단열이나 주거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난방을 하는데 있어서 난방 시공의 불리함과 난방유지비용의 불리함을 인식하고 접근해야합니다. 공장의 특성상 건물의 층고 또한 굉장히 높습니다. 즉 평당 난방 칼로리의 소모량이 커진다는 점도 생각해야합니다. 즉 평당 설정온도에 도달하고 이 설정온도를 유지하려면 일반적인 주거공간보다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장에서는 일반 주거 공간의 열량을 600정도로 보곤합니다(사람마다, 보일러 브랜드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습니다) 공장이라는 공간은 데워야할 공간도 더 넓어지고 외부로 빼앗기는 열도 더 많아지고... 총체적인 난국이죠... 대개 공장은 설치된 공간들이 독립적이므로 주변에 다른 건물들도 없으므로 열을 지키는데 더 취약합니다. 그런데도 일반적으로 건식난방이 30%~50%정도 열효율이 좋으니까 유지비도 절감될꺼야 하는식의 생각은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공장 건물이어서 장점은 전기료가 일반인들보다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다 같이 부르는 건식난방이라는 이름들에도 제품마다 그 급이 다 다릅니다. 이 것을 인정해야 건식난방을 완전히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며, 난방 계획을 세우고 시공 후에도 계획의 완성도를 위한 결정적인 판단의 기준점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간과하시면 공장에 바닥난방을 시공 했음에도 칼로리가 부족해서 또 온열기를 돌려야하는 이중 삼중의 수고를 감내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난방 유지비 절감되는 건식난방 시공
건식난방에서는 모든 브랜드에서 열효율이 몇%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제시도는게 시험성적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건식난방용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곳이 안산에 위치해있는 연구소 한곳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식난방의 에너지 효율은 30%대입니다. 한 두 곳 정도가 50%대의 열효율 성적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건식난방들을 하나하나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건식난방의 출발에서부터 변하지 않는 그 근본틀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바닥재가 있습니다. 크게 분류해보면 EPP, EPS류가 있습니다. EVA가 있습니다. 그 외 다른 소재를 바닥재로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닥재 위에 온수홈의 간격이 있습니다. 그 온수홈의 간격이 180mm 인 것과 150mm인 것이 있습니다. 150센티미터인 것이 더 촘촘하게 이루어져서 더 따뜻하고 효율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열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온수관과 아연강판을 연결하는 구조물을 가진 브랜드와 이런 것 없이 바로 아연강판을 덮는 형태의 건식난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연강판의 두께가 0.8T를 쓰는 브랜드와 1.15T를 쓰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생활하중을 견딜 수 있느냐는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두꺼운 강판을 쓸수록 생활 하중을 견디는 힘이 강합니다. 건식난방은 여러가지 면에서 여러 장점을 가진 난방방식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고른다면 더 나은 삶과 생활의 풍요를 가져다주는 건강한 난방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모두 바닥난방이 필요할 때에는 리모델링시 인테리어를 고르는 노력의 절반만 할애해주시면 정말~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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