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형 컨테이너 숙소에 따뜻한 건식 온수바닥난방을 시공하고 에너지 절감, 난방비 절감하는 시공을 해보겠습니다.
건식 온수난방 시공1
건식 온수난방 시공, 컨테이너형 숙소에 난방을 생각할 때에는 건식 바닥난방이 정말 "딱"입니다. 다른 대안이 별로(어쩌면 있을 수 도 있겠지만...) 없습니다. 예전엔 전기필름과 같은 시공들을 많이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건식난방 중에서도 필름난방 같은 시공은 추천해주고 싶진않습니다. 그 위에서 둥글고 업지르고 뛰고 걸어다니는 생활하중에 견디지 못해 단선되고, 누전되고, 시커머케 타버리고 이런 저런일 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또 열량자체가 부족해서 공기도 데우지 못하지만 전기료는 계산보다 훨씬 많이 들어갈겁니다. 컨테이너 공간이 원래 겨울에는 엄청나게 춥습니다... 이래저래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장의 파이보다 업체들의 난립으로 업계 자체가 과열이긴 하지만 건식난방 업계들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서 좋은 제품들도 간혹 눈에 띄기도합니다. 물론 겉보기에 그럴싸하게 보인다고 해서 그 속까지 좋은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아보이는 제품들이 있긴합니다. 이런 컨테이너 숙소같이 작은 공간에 난방시공을 할 때에는 좀 더 신경을 써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겨울에는 많이 춥고요. 밖으로 잡아먹는 칼로리가 많습니다. 또한 빼앗기면서도 컨테이너 안의 공간을 데우지 못하는 화력으로는 많이 춥습니다. 그래서 화력은 센놈으로 고르면서 온도 높인다고 무리는 하지않는 제품으로 고르셔야하는 것입니다. 품질 좋은 놈으로 고르시고 에너지 절감율이 높아야 하고요. 그래야 난방비를 절감 하실 수 있습니다.
건식 온수난방 시공, 일반 가정집에 들어와 있는 전기를 사용해서 전기난방을 하시면 안되십니다. 위 처럼 공장안에 있는 전기를 사용하시는 곳에서나 사용하셔야 기본적으로 전기료, 난방비를 감당하실 수 있으십니다. 공장에 들어오는 전기료가 저렴해서입니다. 그 런 곳에서만 전기 온수난방, 전기난방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건식 난방이 이런 작은 공간에 잘 맞는 이유는 공간이 작은데여서 공정이 번잡스럽지 않고 간단해서 당일시공해서 바로 입주해서 숙소로 사용하실 수 있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또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건식 온수난방 시공2
방바닥은 합판으로 매끄럽게 잘 시공을 해놔서 바닥의 수평 상태는 좋습니다. 바닥에 보온재를 깔고, 황토EVA 바닥판을 잘 배치해주고, 온수홈에 온수관을 꼬임없이 잘 꼽아주고 지그재그로 잘 설치해줍니다.
온수관 위로 알루미늄프로파일을 잘 꼽아주시고, 그 위에 아연강판으로 꼼꼼히 마무리 해주시면 건강한 온수난방 시공이 마무리 되십니다. 이 위에 건식난방용 장판이나 건식난방에 맞춰서 만들어진 최종 마감재를 올리시고 입주하시면 되십니다.
한국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여기에서 에피소드 또 하나 나갑니다^^ 저희나라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소형 전기보일러 는 능력치 80짜리입니다. 이 소형전기보일러를 능력치 130%까지 끌어올려 사용하시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소형 전기보일러가 더는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면 화를내면서 채근합니다~ㅋ 여기에 한국인의 창의적이고 엄청난 아이디어에 대해서 말씀해드리겠습니다. 이 번에도 소형 전기보일러인데요.... 한 겨울에 온수난방을 사용하시려면... 장기간 집을비울려면, 보일러의 설정온도를 외출기능처럼 해두시거나 한파에 대비해서 온수관 안의 물을 뽑아 두셔야합니다. 그렇게 안내해드리죠. 한파가 극성을 부리던 어느날...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고 온수가 돌지 않아서 춥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온 방안에 술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자 한겨울에도 얼지않는 자동차 부동액을 생각하셨고,,, 어는점이 낮은 알콜을 대체재로 또 생각하셨고... 숙소에서 드시던 과일 담근술을 부동액처럼 생각하고 보일러안에 콸콸콸 집어 넣으시고 보일러를 가동 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이걸 넣으실 때 정성스럽게(?) 잘 흔들고 섞어서 넣으셨습니다. 그래서 포도 찌꺼기부터 과일 부스러기들이 온수관을 돌아다니면서 얽혀서 보일러 모터도 막아버리고,,, 온수관들도 군데군데 막아버렸습니다. 결국 그 추운날 보일러는 뜯어서 분해하고 온수관은 공기펌프로 밤새도록 뿜어내서 겨우 살려냈습니다ㅠㅠ
'건식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건식난방 직원 휴게실 바닥에도 에너지 절감형 온수난방! (0) | 2023.09.13 |
|---|---|
| 건식난방 작은 공간엔 효율적인 전기 열선난방으로 따뜻하게~ (0) | 2023.07.11 |
| 건식난방 난방비 절감되는 공장 사무실 바닥난방 시공 하기! (0) | 2023.05.30 |
| 건식난방 후 SPC마루, 강화마루, 장판 시공법 (0) | 2023.05.27 |
| 건식난방 손쉬운 전기 열선난방으로 따뜻하게 난방비 절감하세요. (0) | 2023.05.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