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난방 SPC마루, 강화마루와 건식난방의 조합, 최선인가요?
강화마루와 SPC마루의 등장
SPC마루는 어느날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건식바닥난방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음알음 존재를 알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모든 건식난방 업자들 사이에서 너도나도 건식난방의 최종마감재로 SPC마루를 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2020년 정도에 핫한 아이템이 되어서야 자주 접해 볼수 있었습니다. 유럽에서는 바닥재 시장의 대세가 된지 오래됐다는 유럽발 고급이미지를 한껏 포장해서 팔리고 있었습니다.그 이 후 다양한 SPC마루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SPC마루가 존재하긴 했습니다. 다만 생소하고 선호되는 마감재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국내에서는 유독 최종 마감재로 강화마루가 선호됩니다. 이러한 강화마루는 일반적으로 강도와 물에 약하다는 취약점이 일반 상식이 된지는 오래전입니다. 이러한 강화마루의 취약함을 마켓팅포인트로 강조하면서 등장한 아이템이 바로 SPC마루입니다.
SPC마루가 강화마루의 대안인가?
SPC미루가 강화마루의 대안인가? 라는 현실적인 질문을 해 볼 수있습니다. 2022년 초 까지만해서 5.5(실재로는 5미리)미리 SPC마루까지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식난방의 최종 마감재로 SPC마루를 시공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생겨나는 문제점들이 하나 둘씩 보여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집어봐야할 조건들이 있습니다. 건식난방은 습식난방에 비해 위로 올라오는 열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마감재는 열에의한 영향을 많이 받게됩니다. 열에의한 팽창 수축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문에 강화마루는 열에의해 뒤틀리고 부푸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었습니다. 이를 완화시키고 방지하기 위해서 건식난방에서는 섬유보호판을 추가로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SPC마루의 구성 성분은 주로 플라스틱과 돌가루라고 얘기들 합니다. 그래서 물과 불에 강하고 수축 팽창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이런 말들 조차도 처음에는 시공 후 하자를 만들었습니다. 수축 팽창에 대한 계산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라고 도입 초창기에는 강화마루를 시공하시던 분들이 시공에 참여하셨었습니다. 당연히 강화마루 시공하 듯이 시공을 하셨기 때문에 이로인해 시공상의 하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공상의 과실로 인한 문제만으로 부각된 것 같아보입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SPC마루의 장점은 장점이고... 기본적으로는 국내에 수입되는 SPC마루의 두께가 너무 얇아서 문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강화마루 시장을 대체하려다보니 강화마루대의 가격대를 맞추다보니 당연히 원가를 낮추려면 SPC마루의 두께가 얇아졌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의 사진은 중국 제조공장 관계자에게 직접 받은 두께 비교 사진입니다. 실재 코어만해도 6미리 정도는 되어야지 연결부위가 쉽게 깨지는 하자도 방지되고 시공하는 중에 발생되는 하자나 시공후 생활 하중에서 발생되는 하자들도 개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건식난방과 SPC마루의 조합은 최선이다
건식난방과 SPC마루의 조합은 장점이 굉장히 많은 건식난방의 최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 전에 개선 되어야 할 점은 코어의 두께가 최소 6미리엣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지만 많은 부분들이 개선 됭것이라고 생각됩니다. 8미리정도되면 정말 건식난방의 최종 마감재로서의 상태는 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정도의 두께가 된다고하면 건식난방이 강조하는 모든 장점을 수렴하고 축열기능까지도 무난하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고유의 온돌난방이 돌을 데우는 방식에서 출발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참고로 이 SPC마루는 거의 99%가 중국산입니다. 수요의 문제도 있겠지만 국내생산으로는 가격을 맞출 수 없습니다. 온돌이든 친환경이든... 모든 제품은 중국제조로 수입산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시장이 개편되었는지 모르므로 언급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