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난방 에너지 낭비 없이 시공하는법!

에너지 낭비 없는 건식난방 시공

안녕하세요. 캐쉬 트레인입니다. 작은 평수의 시공을 보면 모든 공정을 한눈에 지켜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

습니다. 건식난방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건식난방패널 시공을 조금이나마 이해해보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예요.

여기가 시공할 장소입니다.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은날입니다.

시공할 방을 한번 쭈욱 둘러보겠습니다. 사면 중에 한쪽면은 큰 유리창이 별다른 단열처리 없이 있는게 보입니다. 이렇게되면 난방비가 많이 들게됩니다. 냉난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을 빼앗기지안도록 만들어주고 열을 유지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난방이든 냉방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시공전에 둘러보면 답을 먼저 알 수 있습니다. 난방을 해도 따뜻할지 추울지 시공을 해보지도 않고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더 하기로하구요. 본격적인 시공에 앞서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를 합니다. 바닥에 이물질이 ㅇㅆ으면 시공 후에도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날 수도 있고 삐걱거린다거나 마감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바닥을 치우면서 살펴보면 미쳐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들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 방의 바닥은 수평이 딱 맞는것이 아니라 울퉁불퉁 하네요.  

태경온수난방 시공

건식난방패널의 바닥재인 황토EVA를 바닥에 척척 깔아 배치해줍니다. 오늘 시공하는 EVA바닥재에는 은박보온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시한번 언급을하겠습니다. 건식난방에서 방바닥의 수평상태를 갖추는 것은 절대적인 원칙입니다. 바닥의 수평이 잘 맞아야 그 위에 패널들을 시공해도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도 수평이요 둘째도 수평입니다.

바닥에 황토EVA를 보일러,분배기를 기준으로 길이방향으로 깔아줍니다. 그런 다음에 온수호스를 지그재그로 온수홈에 꽃아 넣어줍니다. 온수관을 온수홈에 넣을 때 온수관이 말려서 있으므로 풀리면서 뒤엉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익숙해지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으나 익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수관 설치를 한 후에는 알루미늄프로파일을 꽂아줍니다. 이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꽃아주는 건식난방은 태경 온수난방에서만 보실 수 있으세요. 황토바닥재와 알루미늄프로파일은 태경 건식난방의 시그니쳐(특허)입니다. 그 역할은 온수관애 흐르는 뜨거운 물의 열을 위로 잡아 올리는 역할을 해줍니다. 

건식난방 마감재의 중요성

다음은 마지막 공정인 아연강판을 덥는 시공입니다. 이 아연강판은 온수관에서 끌어올린 열을 방바닥의 전 영역에 편난방지지 않게 골고루 도달시키는 방열판의 역할을 합니다. 이 아연도금강판의 두께가 1.15T를 사용하여 타 건식난방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일상 하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매우 튼튼한 마감재입니다. 이 마지막 공정인 마감재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마감재가 난방패널 내구성의 핵심입니다. 그 만큼 마감재를 뭐로 쓰는지 보면 그 건식난방의 내구성을 바로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마지막 반짝반짝한 아연도금 강판을 보고 있으면 든든하고  뿌듯함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오늘도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